안녕하세요? 희돌쓰입니다.
미등록 증권으로 SEC 소송 제기로 현재 HOT한 암호화폐 리플의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1. 리플의 기본적인 정보
리플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기업 리플랩스가 2012년 만든 암호화폐다. 암호화폐가 작동하는 결제 프로토콜과 네트워크의 이름이기도 하다. 통화는 XRP 기호로 표시된다.
리플은 은행과 다른 금융 기관 간에 돈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XRP Ledger라고 불리는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하여 거의 즉각적인 정산 시간과 낮은 거래 수수료가 가능하다.
리플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컨센서스 알고리즘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많은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작업증명 알고리즘과는 다르다. 리플의 합의 알고리즘은 RPCA(Ripple Protocol Consensus Algorithm)로 불리며, 서버 네트워크에 의존하여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네트워크의 무결성을 유지한다.
리플은 원래 은행과 금융기관의 결제망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개인투자자와 거래자들 사이에서도 투기성 투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3월 기준 리플의 시가총액은 200억 달러가 넘으며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하나다.
리플은 2020년 12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랩스를 상대로 XRP가 미등록 증권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규제 도전에 직면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 그 결과는 리플과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그래서 장점이 뭔데?
리플의 주요 세일즈 포인트는 속도와 낮은 거래 수수료다. XRP 레더는 초당 최대 1,500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데 비해 비트코인은 초당 7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이것은 리플을 전 세계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자금 이동 방법을 찾는 금융 기관과 결제 처리자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만든다.
리플은 결제 네트워크 외에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산탄데르, 스탠다드 차타드 등 주요 금융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발전시켰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잠재적으로 리플의 결제 네트워크와 XRP 암호화폐의 채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리플은 모든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가치가 빠르게 출렁일 수 있다. 또한 SEC와 함께 진행 중인 법적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규제 위험의 대상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잃을 수 있는 만큼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 조사하고 잠재적인 위험과 보상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질적으로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로 지갑 이동을 할 때 리플과 트론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사용자도 많구요)
큰 장점은 지갑 이동 수수료가 매우 싸다는 점 , 지갑 이동 속도가 아주 빠르다는 점입니다.
(빠르면 1분 내, 늦어야 3분 정도 됩니다.)
3. SEC의 소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0년 12월 리플과 브래드 갈링하우스, 크리스 라슨 등 임원 2명을 XRP 매각을 통해 미등록 증권 공모를 진행했다며 고소했다.
SEC의 불만에 따르면 리플은 XRP를 디지털 화폐로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 자금을 조달하고 결제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 계약으로 판매했다. SEC는 리플과 임원들이 7년간 XRP 매각을 통해 13억80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XRP가 미국 증권법에 따른 담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SEC가 리플을 상대로 낸 소송은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더 광범위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XRP가 담보라고 판단되면 다른 암호화폐도 동일한 규제 정밀조사와 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리플은 SEC의 혐의를 부인하고 법정에서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이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일이다.
개인적인 견해
리플의 소송 결과에 따라 이 재료로 곧 매집이 마쳐질 것일지, 추가적인 하락으로 빙하기가 이어질 것인지, 관망해야 하는 구간이고, 저 또한 여전히 관망하고 있지만,
짧은 타임 프레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매집을 이루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떠나는 사람이 많다보니 지금이 기회일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다고 보고 있으니까요.
합리적인 방안은 암호화폐 자체를 자산으로의 인정과, 디지털 달러의 보급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일 것 같은데,
각 국이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모두의 거래 방식 또한 실제로 주고 받기 보다는 해당 영역을 뛰어 넘을것으로 국가들이 인정 했다는 것이니, 더욱 더 투자를 멈출 수 없습니다.
다만, 위험한 구간에서는 피하면서 조심히 투자 하자는 것이지요.
함께 관점 공유 하며 매매하실 분들을 언제나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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